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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균 9.6두 기록…10년전 보다 0.3두 증가 그쳐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2-07-17 1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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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평균 9.6두 기록…10년전 보다 0.3두 증가 그쳐


지난 10년간 국내 양돈장의 복당 이유두수가 매년 0.03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복당 총 산자수가 매년 0.05두씩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그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분석이다.
이는 대한한돈협회가 한돈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전국 전산농가 성적분석 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380호의 전산농가를 대상으로 주요 생산성 및 경영성과 등을 분석한 결과 평균 총 산자수는 11.5두, 이유두수는 9.6두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 2010년과 비교해 할 때 총산자수는 같고, 이유두수는 0.1두 늘어난 것이다. 그러나 10년전인 2002년 성적(총산자수 11두, 이유두수 9.3두)과 비교해 보면 총 산자수의 증가폭이 이유두수를 능가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총산자수의 경우 매년 0.05두씩 증가한데 비해 이유두수는 0.03두가 늘어나는 데 그친 것이다. 모계라인의 종돈개량과 보급, 번식관리는 물론 분만 직후 질병 및 관리수준 개선의 필요성이 강조되는 대목이다. 실제로 한 육종전문가는 “이번에 보고된 번식성적의 변화추이는 일정한 개량시스템 운용의 결실이라기 보다는 자연증가 수준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또 분만율이 80.3%를 기록했다. 10년전과 비교해 0.4%P 향상되기는 했으나 전년 보다는 오히려 2.4%P 떨어졌다.
특히 비생산일수의 경우 46.2일로 전년보다 4.6일이 늘어나면서 개선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전문가들은 이와관련 “전산농가 데이터의 신뢰성을 감안할 때 이번 보고서는 국내 양돈현장의 전반적인 추세를 짐작할수 있는 좋은 근거”라며 “이를 토대로 국내 양돈농가들의 생산성과 경영효율 제고를 위한 개선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자료출처: 축산신문
... Writed at 2012-05-31 11: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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