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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양돈업계, 돈육가격 안정화 팔 걷어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1-07-13 11: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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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부·양돈업계, 돈육가격 안정화 팔 걷어
비육돈 도매시장 출하시 정부지원사업 ‘인센티브’
올해 말까지 수입 F1 암컷·후보돈에 영세율 적용

kg당 7000원 이상의 고돈가가 2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및 양돈업계가 비육돈 도매시장 출하 유도, 후보돈 무관세 수입 등을 통해 돼지고기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농식품부는 최근 돼지고기 가격 안정을 위해 양돈농가가 도매시장으로 비육돈을 출하할 경우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사육두수 부족으로 비육돈 출하가 육가공업체로 몰리자 돼지가격을 결정짓는 도매시장의 출하물량이 급감하면서 가격이 상승한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도별 도매시장 출하실적을 기준으로 축사시설현대화사업 등 내년 정책사업 지원 시 시·도별 예산액을 배분하면서 양돈농가의 비육돈의 도매시장 출하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양돈농가의 조속한 재입식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7월 1일부터 올해 말까지 수입되는 3만1000두의 F1 암컷, 후보돈에 대해 영세율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이번 조치로도 양돈농가가 후보돈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경우 2만9000두의 후보돈에도 영세율을 적용해 추가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병석 양돈협회 팀장은 “후보돈의 수입을 희망하는 양돈농가와 수입대행업체는 할당관세 추천기관으로 지정된 양돈협회로 조속히 신청해주길 바란다”며 “기본 관세율 18%를 전액인하해 0%의 관세율을 적용하는 만큼 양돈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농어민>

... Writed at 2011-07-07 09: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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