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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닭-양계산물 가격 호조세 지속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1-02-16 01:08:25

조회 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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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닭-양계산물 가격 호조세 지속
양계산물의 가격 호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어 이번주도 양계산물은 대체적으로 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11일 현재 서울 산지 대닭은 kg당 2300원으로 지난주 가격에서 100원 정도 오름세를 보였으며 중닭은 2300원, 소닭은 2200원을 기록, 비슷한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추위로 인한 증체 저하로 출하 지연이 이어지고 있는데다 명절 수요가 끝난 뒤에도 육계소비가 여전히 잘 되면서 이같은 강보합세가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구제역으로 돼지고기 값이 오르면서 대체수요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데다 타 축산물의 가격이 오르거나 품귀현상이 빚어지면서 대량급식처에서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당분간 육계 가격의 강보합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다.

사상 최고조세를 유지하던 계란가격은 명절이 끝나면서 다소 주춤하는 기색이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수도권 특란가격은 161원으로 전주 가격인 167원에서는 다소 떨어진 편이지만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 소비가 계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다 공급은 전년동기 대비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160원대를 넘어선 계란 가격은 한달째 지속되고 있어 계란 가격의 고공행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산란계 사육마릿수를 살펴보면 6169만1000마리로 전년동기 대비 약 2% 감소한 수치다.

대한양계협회 관계자는 “생필품의 물가 상승률이 높아 상대적으로 계란 수요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며 “반면 사육마릿수 감소로 인해 공급량은 전년에 비해 다소 못미치는 수치로 계란 가격 강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며 보합세를 전망했다.

<농수축산>

... Writed at 2011-02-15 09: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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