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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들썩*육계는 뒷걸음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0-12-30 18:04:44

조회 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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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들썩·육계는 뒷걸음
축산관측 구제역으로 출하 줄어 돼지지육 kg당 4000~4400원…전년비 높은값

연이은 구제역 발생으로 돼지 출하물량이 줄어들면서 2011년 1월 돼지지육가격은 지난해보다 높은 4000~4400원을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육계는 사육수수 증가로 지속적인 하락세가 이어져 1500~1700원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달 25일 축산관측을 통해 돼지의 경우 구제역으로 공급량이 감소해 1월 돼지 지육가격은 kg당 4000~4400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으로 2011년 3월 사육두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7% 감소한 950만~955만두로 추정된다. 돼지 수입량도 감소하면서 2011년 상반기 돼지고기 총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1~1.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1년 1월 돼지 지육가격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14% 높은 kg당 4200~4400원을 형성한다는 것이 농촌경제연구원의 예측이다. 그러나 구제역이 장기화되면서 수요가 크게 감소할 경우 kg당 4000~4200원을 형성할 수도 있다는 전망도 덧붙였다.

육계의 경우 공급물량이 늘어나면서 1월 육계가격은 kg당 1500~ 1700원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2011년 1월 육계 사육 마리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1월 도계수수도 지난해보다 20.1% 늘어나고 비축물량 역시 증가해 1월 닭고기 총 공급량은 지난해보다 16.4%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농촌경제연구원은 2011년 1월 육계 생체 kg당 산지가격은 지난달과는 비슷하지만 지난해보다는 26~35% 하락한 1500~1700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농어민신문]

... Writed at 2010-12-30 09:4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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