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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도별 이동도축 풀어야 지적

작성자 관리자(ip:)

작성일 2011-01-17 14: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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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대비 도별 이동도축 풀어야 지적
구제역 경계지역 도축장의 폐쇄 해제조치로 수도권 도축장들이 문은 열었지만 돼지 물량이 없어 개점휴업상태인 것으로 나타나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한 도별 이동도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14일 한국축산물처리협회와 도축업계에 따르면 지난 5일 이후 농협부천공판장, 안양 협신식품 등 경기권을 비롯해 수도권 도축장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구제역 발생농장 반경 10km 경계지역 도축장들이 속속 운영에 들어갔다.

하지만 도축장별로 도축물량과 출하지역이 제한되고 있어 돼지 도축 물량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지역간 수급불균형이 발생하면서 돈가의 이상고공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돈육대표가격을 보면 지난 10일 지육 kg당 4969원이던 돈가가 11일 5082원, 12일 5210원, 13일 5481원, 14일 5729원을 나타냈고 이 기간 농협서울축산물공판장은 5328원에서 11일 5879원, 12일 6218원, 13일 6528원, 14일 6851원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수도권 출하물량이 대폭 줄면서 설명절을 맞아 돈가가 더 오를 수도 있어 물가불안의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김호길 한국축산물처리협회 전무는 “수도권 도축물량 부족 해소는 물론 설을 앞두고 돈가 안정화를 위해서라도 경남과 전남북을 제외한 지역에 대해 철저한 방역을 전제로 도축과 관련해 도별 이동을 조속히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농수축산>

... Writed at 2011-01-17 09:3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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